학교 밖 청소년은 건강검진도 급식도 진로 지도도 학교를 통해 이뤄지는 현실에서 사실상 모든 혜택에서 제외되어 왔습니다. 고등학교를 중단한 17세 청소년이 학교 친구들은 모두 무료로 받는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거나, 진학 준비를 하는데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를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됐습니다.
2026년 정부는 이 격차를 좁히기 위해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예산을 전년 대비 2.76억원 증액했으며, 서비스 제공 기관을 12개소에서 14개소로 늘리고 전담 인력도 36명에서 48명으로 확충했습니다. 특히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검정고시·수능 도전을 국가가 공식 지원한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큽니다.
무료 건강검진 신청 절차 대폭 간소화. 2026년 4월 8일~6월 30일 '건강검진 챌린지' 기간 중 참여 시 추첨으로 1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 증정. 청소년 1388 포털 또는 QR코드로 신청 가능.
2026년 예산 24.1억원 편성. 꿈드림센터 등록 후 지역별 급식 지원 프로그램 연계. 끼니 걱정 없이 프로그램 참여 가능.
2026년부터 재학생에게만 지원되던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를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지원. 검정고시 합격 후 수능 도전 시 비용 부담 없이 실력 점검 가능.
문화·예술·스포츠 자기계발 프로그램, 직업 훈련, 검정고시 대비 학습 지원, 근로권 교육. 꿈드림 등록 청소년은 모두 무료 참여.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예산 별도 편성 — 가정 위기·빈곤·폭력 노출 청소년에게 생활비·치료비·활동비 우선 지원.
| 항목 | 2025년 | 2026년 | 변화 |
|---|---|---|---|
| 지원 예산 | 약 13.24억원 | 16억원 | +2.76억원 |
| 서비스 제공 센터 수 | 12개소 | 14개소 | +2개소 |
| 전담 인력 | 36명 | 48명 | +12명 (↑33%) |
| 급식비 지원 예산 | 약 20억원 | 24.1억원 | +4.1억원 |
|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 미지원 | 지원 (신규) | NEW 🆕 |
| 건강검진 신청 | 복잡한 절차 | 간소화·챌린지 운영 | 개선 |
✔ 건강검진 챌린지 쿠폰 증정 기간: 2026년 4월 8일 ~ 6월 30일 — 이 기간 신청 시 추첨 자동 응모
✔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2026년 각 모의평가 시험일 기준 — 사전에 꿈드림센터에 신청 확인 필수
✔ 급식비 지원: 연중 상시 — 등록 후 즉시 연계 가능
✔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연중 신청 — 긴급 위기 상황은 1388 전화 24시간 접수
① 꿈드림센터 위치·운영 시간은 지역마다 상이 — 반드시 사전 전화 확인 후 방문 권장
② 건강검진 챌린지 쿠폰 추첨은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 방식 — 기간 내 신청이 핵심
③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 대상·절차는 시행 지역별로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센터에 개별 확인 필요
④ 학교로 복귀를 희망하는 경우 꿈드림에서 '학교복귀 지원 프로그램'으로 별도 연계 가능
🏛️ 주관 기관: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 청소년 통합상담: ☎ 1388 (24시간, 무료)
🌐 꿈드림·1388 포털: www.1388.go.kr
🌐 복지로 청소년 서비스 조회: www.bokjiro.go.kr
🏢 신청 창구: 전국 꿈드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접 방문
💡 서울 원스톱 서비스: seoulallnet.org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은 작은 예산이지만 상징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학교 밖 청소년도 교육의 사다리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는 국가의 명시적 선언이며, 이를 통해 이탈 청소년의 학습 동기를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센터 수와 전담 인력 확충은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했던 조치다. 꿈드림센터 한 곳당 담당 청소년이 수백 명에 달하는 과부하 상태가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인력 33% 증가는 실질적인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예산 16억원은 전국 19만 명 학교 밖 청소년 수를 감안하면 1인당 8,400원 수준에 불과하다. 예산 증액 폭이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고립·은둔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발굴 사업 예산은 여전히 부족하다."
"꿈드림센터가 있어도 실제로 찾아가는 청소년은 전체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시설 확충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학교 밖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는 연계 시스템 강화다. 학교를 그만둔 순간부터 자동으로 지원 안내가 이뤄지는 체계가 없으면 인프라만 늘어나는 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