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가 80대 돌보고 월 76만원 받는다" — 2026 노인일자리 115만개 역대 최대, '노노케어'가 우선지정 됐다
"어차피 자식들도 바쁘잖아요. 내가 좀 더 젊은 사람한테는 부탁할 수 있지만, 같은 또래 아니면 마음이 안 통해." — 75세 어르신의 말입니다. 2026년 정부는 이 한마디를 정책으로 옮겼습니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가 올해부터 법으로 정해진 '우선지정일자리'로 격상됐고, 노인일자리 자체도 역대 최대인 115만 2천 개로 늘어났습니다.
📌 이것만 알면 됩니다
역대 최대 115만 2천 개 — 만 65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 활동비 월 최대 76만원
2025년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를 넘기며 공식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돌봄 수요는 폭발하는데 요양보호사·돌봄인력 공급은 따라가지 못합니다. 정부가 꺼낸 카드는 "건강한 60·70대가 거동이 불편한 80대를 돌보게 하자"는 노노케어 모델입니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노노케어가 2026년부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경로당 배식 지원·지역사회 통합돌봄·노노케어 세 분야가 '우선지정일자리'로 명문화됐습니다. 이는 지자체가 일자리를 배정할 때 이 세 분야를 가장 먼저 채우도록 강제한다는 뜻입니다.
📊 2026 노인일자리 한눈에 보기
구분
2025년
2026년 (변경)
전체 일자리 수
약 109.8만 개
115만 2천 개 (역대 최대)
공익활동형 (월 활동비)
월 29만원 (월 30시간)
월 29만원 (동일)
사회서비스형 (월 활동비)
월 71만원
월 76만원 (월 60시간)
민간형(시장형)
참여자 자율소득
참여자 자율소득
우선지정일자리
없음 (시범)
법정화 — 경로당 배식·통합돌봄·노노케어
모집 기간
—
2025.11.28 ~ 2025.12.26 (~2026년 수시)
참여 가능 연령
만 65세 이상
만 65세 이상 (사회서비스형 일부 60세 이상)
📝 신청 방법 (4단계)
참여 의향 확인 — 본인이 만 65세 이상이고 기초연금 수급자(공익활동형)인지 확인합니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도 가능.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또는 '노인일자리 여기' 누리집(seniorro.or.kr)에서 신청서 작성.
이 기사는 2026년 4월 26일 기준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정책브리핑 보도자료 등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역별 모집 일정과 활동비는 시·군·구별로 일부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지원 여부와 신청 일정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노인일자리 여기(seniorro.or.kr)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