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오늘의 복지 뉴스 · 제2보
청소년·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 2026 학교 밖 청소년 종합 지원 — 상담 최대 24회까지

"학교 안 나가도 월 20만원 지원" — 서울 학교 밖 청소년 5만 명, 오늘부터 '친구랑'이 돌본다

학교를 그만둔 순간, 교육복지도 끊긴다? 이제는 아닙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밖 청소년도 학생과 똑같이 학습비·심리상담·진로교육을 받게 하는 '2026 종합 지원 계획'을 본격 가동했습니다. 핵심은 '친구랑' 도움센터, 교육참여활동비 월 최대 20만원, 그리고 고위험군에게는 상담 24회까지 무료로 열어둔 심리 방어선입니다.

📌 이것만 알면 됩니다

🔎 왜 지금 바뀌었나

통계청 기준 한 해 학업 중단 청소년은 5만 명 안팎, 서울만 해도 수천 명이 학교 밖으로 나갑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학교를 그만둔 뒤 학습 공백·고립·우울로 이어져 자립 자체가 흔들린다는 게 오래된 지적이었습니다. 그간 '재학생'에게만 집중돼 있던 교육복지의 틀을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밖에서도 배움은 이어진다'는 원칙으로 다시 짠 것이 이번 종합 지원 계획의 의의입니다.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학습 멘토링·심리 상담·진로 설계·보호자 교육을 한 줄로 연결한 통합 모델이 핵심입니다.

📊 한눈에 보는 '친구랑' 5대 지원

지원 영역주요 내용대상·조건
교육참여활동비초 10만원·중 15만원·고 20만원 (월)학교 밖 청소년, 월 60% 이상 프로그램 참여
1대1 학습 멘토링교과·검정고시 대비 맞춤 멘토희망 청소년(무료)
심리·정서 상담기본 12회 → 고위험군 최대 24회전문기관 연계, 보호자 교육 동반
진로·직업 체험진로캠프·대학·기업 체험중·고 연령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기관 입학준비금신입생 입학비 일부 지원인가형 대안교육기관 진학자
교육참여활동비 — 학년별 월 지원액 초등 10만원 중등 15만원 고등 20만원 ※ 월 프로그램 60% 이상 참여 시 익월 지급

🧭 신청 방법 — '친구랑' 한 곳에서 원스톱

1단계. 서울시교육청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
2단계. 초기상담 → 맞춤 프로그램(학습/심리/진로/검정고시) 매칭
3단계. 교육참여활동비는 매월 60% 이상 출석 기록 시 다음 달 지급
4단계. 서울 외 지역 거주자는 여성가족부 산하 꿈드림센터(전국 200여 개소)로 연계 가능

⏰ 지금 바로 확인 — 교육참여활동비는 월별 지급이므로, 이번 달 신청 지연 시 한 달치(최대 20만원)가 사라집니다. 또 심리상담 확대(최대 24회)는 고위험군 평가 후 우선 배정이므로 지체 없이 '친구랑' 초기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주의사항

① 교육참여활동비는 자동 지급이 아니라 출석 기반입니다. 월 60% 참여 기준을 못 채우면 해당 달은 미지급 처리.

② 심리상담 확대 24회는 전문기관의 고위험군 평가가 선행됩니다. 자가 신청만으로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③ 서울 외 지역은 서울시교육청 사업 대상이 아니므로 여성가족부 꿈드림센터(☎ 1388)를 통해 해당 지역 프로그램에 연계하세요.

④ 대안교육기관 입학준비금은 인가형 기관에만 해당. 비인가 시설은 별도 지자체 지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 담당 기관 및 문의처

서울시교육청 학교밖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friend.sen.go.kr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seoulallnet.org (원스톱 서비스)
청소년전화 1388 — 24시간 학업중단·위기상담 (전국)
꿈드림센터(여성가족부)kdream.or.kr · 전국 200여 개소
e청소년youth.go.kr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안내)

💬 전문가 찬반 론평

🟢 찬성

"교육청이 '재학생만의 예산'이라는 오래된 칸막이를 허물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교육복지를 직접 집행한 것은 의미가 크다. '배움의 공백'을 공공이 인정한 첫 공식 선언이다."

— 교육복지정책 연구자

"심리상담 12회 → 24회 확대는 위기 청소년 현장에서 오래 요구되던 수치다. 1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장기 관계 형성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핵심이다."

— 청소년상담 현장 활동가

🔴 반대 / 우려

"월 60% 출석 조건은 심리·가정 문제로 외출 자체가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또 하나의 장벽이 된다. 가장 취약한 아이들이 지원에서 밀려날 수 있다."

— 사회복지학과 교수

"서울시교육청 예산으로만 설계돼 지역 간 격차가 다시 벌어진다. 지방 학교 밖 청소년은 여전히 꿈드림센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불평등이 남는다."

— 지방교육재정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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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지원 조건·참여 기준·지역별 사업은 서울시교육청 '친구랑' 또는 여성가족부 꿈드림센터(☎ 1388)에 확인하세요.
작성: 2026-04-24 · 오늘의 복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