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중학생이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을 썼다는 뉴스가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바우처 제도가 만들어졌지만, 신청·증빙·자격 심사라는 벽이 여전했습니다. 정작 위기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순간 도움을 받지 못한 사례가 반복됐습니다.
2026년 하반기 시작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은 이름 그대로 '그냥 드리는' 방식입니다. 자격 확인 0%, 신청 0%, 낙인 0%. 스코틀랜드, 뉴질랜드에 이은 한국식 보편 공급 모델로, 전 세계 세 번째 국가 단위 시도입니다.
| 시행 기간 | 2026년 7월 ~ 12월 (6개월 시범) |
|---|---|
| 대상 | 모든 여성 (소득·나이·국적 무관) |
| 지급 방식 | 공공시설 내 무료 자판기에서 직접 수령 |
| 설치 장소 | 주민센터, 보건소, 공공도서관, 복지관, 일부 학교·지하철역 |
| 신청·증빙 | 없음 — 방문해서 바로 뽑아 가면 끝 |
| 1회 수령량 | 자판기별 1일 1인 한정 수량 배포 (지자체 별 상이) |
'그냥드림'과 별개로, 만 9~24세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 지원 금액: 연 168,000원으로 확대 (기존 대비 인상)
· 지급 방식의 혁명: 2025년까지는 신청한 달부터 남은 월수만큼만 나눠 지급했지만, 2026년부터는 신청 시기 관계없이 연 전액 즉시 지급
· 지원 기간: 최대 16년 (192개월)
· 사용처: 국민행복카드로 편의점·약국 등 지정 가맹점
· 신청: 복지로(bokjiro.go.kr) 또는 주민센터
👉 바우처는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그냥드림'은 7월부터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바로 이용하세요.
① 바우처와 '그냥드림'은 중복 가능 — 두 제도는 별개이므로, 9~24세 여성청소년은 둘 다 이용 가능합니다.
② 2026년부터 연 전액 즉시 지급 — 늦게 신청해도 손해 없음. 지난해까지는 늦게 신청한 만큼 손해였습니다.
③ '그냥드림' 자판기 위치 확인 — 7월 전후 지자체·보건복지부 공식 안내 확인
④ 공공생리대 품질 안전 — 식약처 허가 제품만 배포, 안심하고 사용 가능
· 여성가족부: www.mogef.go.kr
· 복지로 (바우처 신청): www.bokjiro.go.kr
· 국민행복카드: www.voucher.go.kr
· 보건복지상담센터: ☎ 129
· 거주지 주민센터·보건소 (그냥드림 자판기 위치 문의)